자동심장충격기 인식을 살펴보면, 보건계열학생 ‘정확하게 알고 있다’ 58.6%(150명), ‘대충 알고 있다’ 16.4%(42명),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 18.4%(47명), ‘전혀 모른다’ 6.6%(17명)이며, 비보건계열학생 ‘정확하게 알고 있다’ 36.1%(116명), ‘대충 알고 있다’ 25.2%(81명),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 25.5%(82명), ‘전혀 모른다’ 13.1%(42명)으로 통계 상 두 집단 간의 검정통계량은 χ
2 = 29.858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본 경우를 살펴보면, 보건계열학생 87.9%(225명), 비보건계열학생 74.7%(23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계열학생보다 비보건계열학생의 수가 65명이 더 많기 때문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본 장소는 보건계열학생은 학교 79.2%(179명), 병원 53.1%(120명), 역 52.2%(118명) 순이며, 비보건계열학생은 역 60.5%(147명), 학교 54.7%(133명), 병원 39.9%(97명)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모습을 본 경험을 살펴보면, ‘있다’ 보건계열학생 56.9%(145명), 비보건계열학생 40.3%(129명)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모습을 본 장소는 기타(학교, 병원 등) 보건계열학생 47.4%(74명), 비보건계열학생 50.3%(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보건계열학생 ‘정확히 알고 있다’ 52.9%(135명), ‘대충 알고 있다’ 15.3%(39명), ‘모르지만 설명서를 보면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20.8%(53명), ‘전혀 모른다’ 11.0%(28명)이며, 비보건계열학생 ‘정확히 알고 있다’ 28.1%(89명), ‘대충 알고 있다’ 20.5%(65명), ‘모르지만 설명서를 보면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30.6%(97명), ‘전혀 모른다’ 20.8%(66명)으로 통계 상 두 집단 간의 검정통계량은 χ
2 = 37.940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의향에 대해 살펴보면, ‘있다’의 질문에서 보건계열학생 89.4%(228명), 비보건계열학생 78.8%(252명), ‘없다’의 질문에서 보건계열학생 10.6%(27명), 비보건계열학생 21.3%(68명)으로 통계 상 두 집단 간의 검정통계량은 χ
2 = 11.696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의향이 없는 이유를 살펴보면, 보건계열학생 ‘환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까 두려워서’ 57.9%(22명)가 가장 많았고, 비보건계열학생 ‘환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까 두려워서’ 45.9%(34명), ‘사용법을 몰라서’ 45.9%(34명)로 가장 많았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관한 인식이나 수행의 보편화를 살펴보면, ‘보편화 되지 않았다’ 보건계열학생 82.4%(210명), 비보건계열학생 88.1%(281명)였다. 보편화 되지 않은 이유의 두 집단 간의 의견은 같았다. ‘교육 및 홍보 부족’ 보건계열학생 62.8%(135명), 비보건계열학생 68.9%(1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심부족’ 보건계열학생 20.0%(43명), 비보건계열학생 22.1%(59명), ‘의료인에 의해 실시되는 것’ 보건계열학생 12.6%(27명), 비보건계열학생 5.6%(15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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