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대학생활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llege life stress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n mental fitness of paramedic students

Article information

Korean J Emerg Med Ser. 2025;29(1):153-170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5 April 30
doi : https://doi.org/10.14408/KJEMS.2025.29.1.153
최은숙,orcid_icon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Professor,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ervice, Kongju National University
* Correspondence to Eun-Sook Choi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ervice, Kongju National University, 56 Gongjudaehak-ro, Gongju-si, Chungcheongnam-do, 32588, Republic of Korea Tel: +82-41-850-0334 Fax: +82-41-850-0331 E-mail: eschoi@kongju.ac.kr

본 논문은 국립공주대학교 2023년 연구년 사업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Received 2025 February 28; Revised 2025 March 20; Accepted 2025 April 14.

Trans Abstract

Purpose: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a program to promote mental fitness by analyzing the effects of college lif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n the mental fitness of paramedic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5 to August 28, 2024.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155 questions, and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234.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 28.0.

Results:

The effects of participants’ college life stress on their mental fitness were influenced by health status (t = 3.088, p = .002), college life stress (t = -2.263, p = .025), social support (t = 7.529, p = .000), and resilience (t = 10.139, p = .000), explaining 64.3% of mental fitness.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The effects of clinical practice stress on their mental fitness were influenced by health status (t = 3.891, p = .000), clinical practice stress (t = -3.173, p = .002), social support (t = 7.821, p = .000), and resilience (t = 10.135, p = .000), explaining 64.6% of mental fitness. Social support also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Conclusion:

The participants’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were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enhancing mental fitnes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support systems such as mentoring programs and provide educational programs that can improve stress management and resilience.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은 졸업 후 응급구조사로서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에게 생존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표준화된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1]. 전공교육과정은 이론적인 학습뿐 아니라 임상현장(병원 응급실)과 구급현장(119 안전센터) 실습을 통해 각종 재난과 응급의료 업무에 특성화된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이성교제나 동성 친구 간 관계, 교수와의 관계, 가족 갈등, 경제문제, 가치관 문제, 장래문제, 학업문제 등으로 나타나며[2]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학생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는 장래문제와 학업문제 스트레스로 개인적인 문제, 심리사회적 문제, 경제적 독립 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감도 요구되고 있어 어느 시기보다도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3]. 또한 임상실습을 경험해야 하는 학생들은 타 학과 학생에 비해 과중한 학습 뿐 아니라 환자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지식 및 경험 부족, 엄격한 행동규범 등과 관련된 실습학생으로서의 역할 적응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더욱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다[4]. 임상실습 시 학생들이 갖는 스트레스는 임상교육을 저해하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학습을 저해하고 결국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5].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등[6]의 연구에서는 공감능력과 자기조절 능력이 낮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Jung[7]의 연구에서는 실습교육환경과 실습업무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한 임상시습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트레스들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은 학업능력이 저하되거나 현장실습을 원활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졸업 후 역량 있는 1급 응급구조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마음건강을 잘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Cho 등[8]은 마음이 건강한 상태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통제 소재를 경험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정신적 체력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일부 대학에서는 만족스런 대학생활을 유지하고 적응을 해나가기 위해 해마다 마음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서 학생들과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생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스트레스를 완충하면서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있다. 사회적 지지는 가족, 친구 등 타인과 의미있는 상호작용으로 스트레스를 완충시키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으며, 문제해결 능력의 강화와 정신질환에 대한 방어적 역할을 하며 같은 상황에서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증진과 질병회복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이다[9]. 또한 회복탄력성은 역경에서 회복해 되살아나거나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며 스트레스가 많고 힘든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개인적인 발달과정이며, 회복탄력성에 의해 축적된 성공경험은 대학생의 적응능력과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0].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o와 Sim[11]의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는 대학생활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가족지지는 대학생활 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Baek 등[12]의 연구에서도 대학생들의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마음건강도 높음을 알 수 있어 마음건강을 적극 활용하고 적용하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Shin[13]의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매개하여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으며 Jeon[14]의 연구에서도 대학생의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았고 학업성취도가 높았으며 대학생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Heo와 Chung[15]의 연구에서도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는 높았고, 자아탄력성과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경험하는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어떠한 매개역할을 하는지 파악함으로써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실습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전국의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권, 경상권, 제주에 소재한 4년제 대학 2곳과 3년제 대학 2곳의 응급구조(학)과 학생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임상현장실습을 다녀 온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9.7을 이용하여 효과크기 0.10, 유의수준 0.05, 검정력 0.95를 기준으로 산정하여 216명으로 산출되었으며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26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250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하고 2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3. 연구도구

본 연구는 일반적 특성 5문항과 임상 현장실습관련 2문항, 대학생활 스트레스 50문항,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24문항, 사회적지지 27문항, 회복탄력성 27문항, 마음건강 20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15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측정도구는 Chon 등[2]이 개정판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개발한 것을 Lee[16]가 대학생활 스트레스 경험을 5점 척도로 구성한 50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았다’ 1점에서 ‘매우 자주 받았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는 대인관계 차원으로 이성과의 관계(6), 친구와의 관계(5), 가족과의 관계(6), 교수와의 관계(6)가 있으며, 당면과제 차원으로 학업문제(7), 경제문제(7), 장래문제(8), 가치관 문제(5)로 구성되어 있다. Lee[16]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 .72∼.86 이었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 .86∼.91로 전체 Cronbach’s ⍺= .95 였다.

2)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측정도구는 Beck과 Srivastava[17]가 개발하고 Kim과 Lee[18]가 번안한 임상실습스트레스 총 24문항의 5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Kim과 Lee[18]의 연구에서 Cronbach’s ⍺= .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 .94 였다.

3) 사회적지지 측정도구는 Jang과 Jin[19]이 사용한 전체 27문항의 도구를 이용하였다.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Jang과 Jin[19]의 연구에서 Cronbach’s ⍺= .88∼.91 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 .94∼.95 였다.

4) 회복탄력성 측정도구는 Reivich와 Shatté[20]가 개발하고 Shin 등[21]이 번안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Korean Resilience Quotient-53: KRQ)를 Shin 등[22]이 수정한 회복탄력성 척도(YKRQ-27)를 사용하였다.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에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Shin 등[21]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 .62∼.80 본 연구에서 Cronbach’s ⍺= .82∼.89 였다.

5) 마음건강 측정도구는 Cho 등[8]이 개발한 마음건강도구로 총 20문항이며 ‘전혀 아니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마음건강을 잘 증진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Cho 등[8]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 .90 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 .94 였다.

4. 자료수집 방법

본 연구는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로부터 승인(승인번호: KNU_IRB_2024-025)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4년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였으며 연구대상자 학생들이 소속된 4개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배경, 연구방법 등을 설명하여 승낙을 받고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 설명서’와 ‘동의서’를 제공한 후, 연구 참여를 강제하지 않으며 언제든 설문조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응답한 자료는 모두 숫자로 코드화하고, 무기명으로 이루어지며 응답해 준 내용은 통계법(제33조와 제34조)에 의해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공지하였다. 또한 설문지를 통해 얻은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하여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5. 자료분석방법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 마음건강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스트레스,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 마음건강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룹 간 차이는 Tukey tes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 마음건강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분석은 매개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은 <Table 1>과 같다.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N=234)

성별에서는 여자가 57.7%(135명)로 남자 42.3%(99명)보다 많았고 3학년이 55.6%(130명)로 가장 많았고, 4학년 30.3%(71명), 2학년 14.1%(33명) 순이었다. 종교가 없는 사람은 75.0%(174명)로, 종교가 있는 25.0%(58명)보다 많았다. 건강 상태는 좋음이 38.9%(91명)로 가장 많았고, 보통 30.3%(71명), 매우 좋음 26.1%(6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은 B학점대가 61.1%(141명)로 가장 많았고, A학점대는 26.8%(62명), C학점대는 12.1%(28명)로 가장 적었다. 실습 횟수는 2회가 45.7%(107명)로 가장 많았고, 3회 28.6%(67명), 1회 25.7%(60명)로 평균 횟수는 2.03회(±0.74)였다.

전반적인 실습 만족도는 6∼8점이 59.2%(125명)로 가장 많았고, 9∼10점 32.7%(69명), 5점 이하가 8.1%(17명)로 나타났으며 실습 만족도는 평균 7.90점(±1.64)이었다.

2. 대상자의 각 변수들의 평균 정도

대상자의 각 변수들의 평균은 <Table 2>와 같다.

The average on each variable of subjects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평균 1.96점(± 0.54)이었고 장래문제 평균 2.90점(± 0.81), 학업문제 평균 2.54점(± 0.95) 순이었고,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는 평균 1.98점(± 0.68)으로 실습교육환경 스트레스가 평균 2.53점(± 0.99), 실습업무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평균 2.07점(± 0.77)이었다. 사회적지지는 평균 3.34점(± 0.45)으로 부모지지가 평균 3.46점(± 0.51), 친구지지가 평균 3.39점(± 0.52), 교수지지는 3.18점(± 0.60)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평균 2.78점(± 0.30)으로 통제성이 평균 2.97점(± 0.38), 긍정성 2.83점(± 0.38), 사회성 2.55점(± 0.37)이었고 마음건강은 평균 3.78점(± 0.71)으로 자기확신이 평균 3.87점(± 0.91), 정신적 에너지 요인이 3.82점(± 0.72), 유연성 3.78점(± 0.79), 공감적 소통이 평균 3.65점(± 0.80)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스트레스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스트레스의 차이는 <Table 2>와 같다.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성별에서 여자가 평균 1.93점(± 0.53) 으로 남자 1.76점(± 0.53)보다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2.479, p = .014)가 있었다. 건강 상태에 따라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건강이 나쁨인 사람은 평균 2.26점(± 0.48)으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보였고, 매우 좋음은 평균 1.73점(± 0.59)으로 가장 스트레스가 낮아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t = 5.029, p = .002)가 있어, Tukey 검정에서도 건강상태가 좋음과 매우좋음 그룹이 나쁨과 보통인 그룹보다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도 C학점대는 평균 2.17점(± 0.65)으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보였고, A학점대는 평균 1.78점(± 0.54)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낮아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t = 5.670, p = .004)가 있었으며, Tukey 검정에서도 C학점대 그룹이 A나 B학점대 그룹보다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Differences in college life stress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according to the gei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는 학년에서 4학년이 평균 2.17점(± 0.67)으로 2학년(1.90점± 0.86)과 3학년(1.89점± 0.63)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3.449, p = .036)를 보였다. Tukey 검정에서도 4학년들의 스트레스 수준이 다른 학년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 횟수에서는 실습 횟수 3회가 평균 2.14점(± 0.68)으로 2회(1.98점± 0.65), 1회(1.78점± 0.71)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4.726, p = .010)가 있었다. Tukey 검정에서도 실습 횟수가 3회인 그룹이 2회, 1회인 그룹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전반적인 실습 만족도는 실습 만족도가 5점 이하인 그룹이 평균 2.50점(± 0.84), 6∼8점은 평균 2.08점(± 0.62), 9∼10점은 평균 1.72점(± 0.66)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11.906, p = .000)를 보였다. Tukey 검정에서도 전반적인 실습 만족도가 낮은 그룹일수록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수준이 높았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사회적지지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사회적지지의 차이는 <Table 4>와 같다. 사회적지지는 종교가 있는 그룹은 평균 3.44점(± 0.40), 종교가 없는 그룹 평균 3.31점(± 0.45)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2.024, p = .044)가 있어 종교가 있는 그룹이 사회적 지지가 높았다.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음인 그룹이 평균 3.52점(± 0.46)으로 가장 높았으며 좋음 평균 3.32점(± 0.44), 보통 평균 3.25점(± 0.41), 나쁨 평균 3.05점(± 0.28)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6.378, p = .000)가 있었다. Tukey 검정에서도 매우 좋음 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더 높은 사회적 지지를 보였다.

학업 성적에서는 B학점 대가 평균 3.37점(± 0.42)으로 가장 높았고 A학점 대는 평균 3.36점(± 0.47), C학점 대는 평균 3.14점(± 0.51)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3.114, p = .046)가 있었다. Tukey 검정에서는 B학점 대가 C학점 대보다 더 높은 사회적지지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의 차이는 <Table 4>와 같다. 회복탄력성은 성별에서 남자는 평균 2.84점(± 0.33)으로 여자 평균 2.74점(± 0.28)보다 약간 더 높은 평균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2.435, p = .016)를 보였다.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음이 평균 2.92점(± 0.25)으로 가장 높았고 좋음과 보통은 평균 2.74점(± 0.32,± 0.30) 나쁨은 평균 2.66점(± 0.2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6.376, p = .000)를 보였다. Tukey 검정에서도 건강상태가 나쁜 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마음건강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현장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마음건강의 차이는 <Table 5>와 같다. 마음건강은 성별에서 남자 평균 3.90점(± 0.77)으로 여자 평균 3.69점(± 0.65)보다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t = 2.251, p = .026)를 보였다. 건강 상태에서는 매우 좋음이 평균 4.23점(± 0.63)으로 가장 높았으며 좋음은 평균 3.68점(± 0.66), 보통은 평균 3.62점(± 0.67), 나쁨 평균 3.09점(± 0.63)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15.917, p = .000)를 보였다. Tukey 검정에서도 건강상태가 나쁨 그룹보다는 보통 그룹이, 좋음 그룹보다는 매우 좋음 그룹이 마음건강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실습만족도에서는 9∼10점인 그룹이 평균 3.99점(± 0.74)으로 가장 높았으며 5점 이하인 그룹은 평균 3.69점(± 0.78), 6∼8점인 그룹은 평균 3.67점(± 0.66)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t = 4.958, p = .008)를 보였다. Tukey 검정에서는 6∼8점인 그룹보다 9∼10점인 그룹이 마음건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fferences in mental fitnes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8. 대상자의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대상자들의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6>과 같다. 대상자들의 마음건강과 회복탄력성(r = .695, p = .000), 사회적지지(r = .657, p = .000), 건강상태(r = .379, p = .000)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과 대학생활 스트레스(r = -.347, p = .000)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r = -.285, p = .000)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들은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마음건강이 높았으며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마음건강이 높음을 나타냈다. 회복탄력성은 사회적지지(r = .498, p = .000)가 높을수록, 건강상태(r = .236, p = .000)가 좋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았으며 대학생활 스트레스(r = -.195, p = .003)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 (r = -.146, p = .025)가 낮을수록 회복탄력성은 높았다. 사회적지지는 건강상태(r = .267, p = .000)가 좋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r = -.294, p = .000)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r = -.199, p = .002)가 낮을수록 높았다. 대상자의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r = .641, p = .000)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높았고 건강상태(r = -.235, p = .000)가 좋지 않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of subjects

9.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상자들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는 <Table 7>, <Table 8>과 같다.

The effect of college life stress on mental fitness of subjects

The effect of clinical practice stress on mental fitness of subjects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 마음건강에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여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대상자의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Table 7>의 1단계인 독립변수와 매개변수 간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독립변수를 건강상태와 대학생활 스트레스로 하여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과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지지는 건강상태(t = 3.313, p = .001)와 대학생활 스트레스(t = -3.868, p = .000)가 영향을 주었고 회복탄력성은 건강상태(t = 3.088, p = .002)와 대학생활 스트레스(t = -2.263, p = .025)가 영향을 주었다. 2단계에서는 마음건강에 건강상태(t = 5.244, p = .000)와 대학생활 스트레스(t = -4.550, p = .000)가 영향을 주었다. 3단계에서는 종속변수인 마음건강에 건강상태(t = 3.088, p = .002)와 대학생활 스트레스(t = -2.263, p = .025), 사회적지지(t = 7.529, p = .000), 회복탄력성(t = 10.139, p = .000)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4개의 변수는 마음건강을 64.3%를 설명하고 있었으며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은 건강상태와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Table 8>의 1단계인 독립변수와 매개변수 간의 유의성 검증에서는 독립변수를 건강상태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로 하여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과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지지는 건강상태(t = 3.913, p = .000)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t = -2.679, p = .008)가 영향을 주었고 회복탄력성은 건강상태(t = 3.454, p = .001)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는 마음건강에 건강상태(t = 5.892, p = .000)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t = -4.086, p = .000)가 영향을 주었다. 3단계에서는 종속변수인 마음건강에 건강상태(t = 3.891, p = .000)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t = -3.173, p = .002), 사회적지지(t = 7.821, p = .000), 회복탄력성(t = 10.135, p = .000)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4개의 변수는 마음건강을 64.6%를 설명하고 있었으며 사회적지지는 건강상태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Ⅳ. 고 찰

본 연구에서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경험하는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적지지와 자아탄력성의 매개역할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1.96점이었고 여자 1.93점, 남자 1.76점으로 Heo & Chung[15]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여 여자가 남자보다는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o와 Oh[23]의 연구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남자보다 여자가 높았다. 본 연구의 하위영역에서는 장래문제와 학업문제 순으로 높았으나 Heo & Chung[15]의 연구에서는 경제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아 본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C학점 대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는데 최근 의료대란으로 병원 응급실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응급구조(학)과의 신설과 증원으로 응급구조(학)과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지원을 한다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해 대학성적이 중요한 요인이라는 생각이 장래취업 문제와 학업문제를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낮추었으므로 건강상태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비교과 활동이나 여가활동 중에 꾸준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방법을 실천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학내의 보건진료소나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등과 같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곳에서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1.98점으로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Jung[7]의 연구에서 2.53점, Kim 등[6]의 연구 2.68점과 비교하여 다소 낮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하위 영역 중에서는 두 연구 모두 실습교육환경이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대인관계 갈등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또한 4학년인 경우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실습횟수가 많을수록, 실습만족도가 낮을수록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생들이 병원 응급실에서 실습을 하다 보니 실습병원의 규모, 공간적인 협소함, 많은 실습학생들 수, 실습생으로서의 정확한 업무나 역할 등이 애매하게 주어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리적 환경은 어쩔 수 없어도 실습학생 수나 기간, 실습생 관리 등은 실습 전에 실습기관과의 조정이 필요하며 실습담당자를 프리셉터로 지정하여 체계적인 실습생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 사회적지지는 4점 만점에 평균 3.34점으로 5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4.17점으로 Seo와 Oh[23]의 간호대학생의 평균 4.11점, Song 등[24]의 대학생 평균 4.16점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지지 3.46점, 친구지지 3.39점, 교수지지 3.18점 순으로 나타나 교수지지를 가장 적게 받는다고 하였다. 대학에서는 지도교수 담임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을 만큼 개개인에게 적극적인 상담이나 멘토링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학생별 맞춤형 상담과 주기적인 교수와의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지지는 종교가 있는 그룹이 평균 3.44점으로 종교가 없는 그룹 3.31점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t = 2.024, p = .044)가 있었는데 이는 Jang과 Jin[19]의 연구에서 기독교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에 비해 부모지지가 유의하게 높았던 것(t = 3.23, p <.000)과 유사하다. Ko와 Sim[11]의 연구에서도 대학생의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았으며 대학생활적응은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지지의 하위영역 중 부모지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지지는 대학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해나가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낮았고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마음건강도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응급구조(학)과 학생으로 대학을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과 선후배 간의 번제도 활성화나 지도교수와의 세세하고 체계적인 지지체계를 갖추어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지지가 가장 높았던 것을 감안할 때 부모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으로 마음건강을 긍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건강상태가 매우 좋은 그룹이 사회적지지 점수가 높았으며 학점이 C학점 대인 그룹이 사회적지지가 가장 낮아 학생들끼리 서로 잘 어울리며 학습관련 정보도 공유하며 소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회복탄력성은 평균 2.78점으로 Lim과 Ryu[25]의 간호대학생 대상의 연구결과인 평균 3.58점 보다 낮았다. 두 연구에서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회복탄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역경을 극복해 대학생활의 적응능력과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된[10] 회복탄력성을 증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특히나 응급상황의 긴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습에 임해야 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는 성별 특성을 고려하여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임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의 하위영역 중 통제성이 평균 2.97점, 긍정성이 2.83점, 사회성이 2.55점 순으로 나타나 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Choi 등[1]의 응급구조(학)과 교육과정 2차 표준화 연구에서 제시했던 소통과 협업역량/자기계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등의 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Lim과 Ryu[25]의 연구에서도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임상차원 스트레스가 낮았고 임상차원 스트레스와 감성지능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태가 나쁜 그룹에서 회복탄력성 점수가 평균 2.66점으로 가장 낮아 그룹 간 유의한 차이(t = 6.376, p = .000)가 있었다. 건강상태를 증진시키는 것이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므로 응급구조(학)과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마음건강은 5점 만점에 평균 3.78점으로 Lim[26]의 마음건강 평균 2.99점보다 높았다. 하위 영역에서는 자기확신이 평균 3.87점으로 가장 높았고, 공감적 소통이 평균 3.65점으로 가장 낮았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마음건강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Lim[2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Baek 등[12]의 연구에서도 대학생들의 마음건강은 사회적 지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고 스스로 문제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 애정, 신뢰, 관심을 경험하는 것은 향후 자신의 진로결정, 자기 효능, 학업성취, 삶의 만족 등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Baron과 Kenny의 매개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27]. 독립변수와 매개변수와의 유의성을 확인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와의 유의성을 확인하고 독립변수, 매개변수와 종속변수와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또한β값에 대한 비교도 확인하여 매개효과의 인정여부를 확인하였다.

대학생활 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건강상태, 대학생활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이 64.3%의 설명력을 보였고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는 건강상태, 대학생활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이 64.6%의 설명력을 보였고 사회적지지만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o와 Oh[23]의 연구에서 사회적지지는 학업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 사이에서 학업스트레스를 낮추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59%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를 낮추고 대학생활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과 Kim[28]의 연구에서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는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정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oh 등[29]의 연구결과에서도 여자 대학생의 일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며 사회적지지는 정신건강에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eo와 Chung[15]의 연구결과에서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요인으로 자아탄력성과 사회적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hin[13]의 연구에서도 대학생활 스트레스는 직접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탄력성을 떨어뜨렸으며 자아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매개하여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는 결과를 보인다고 하였다. 위 논문의 결과들은 본 연구결과인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스트레스를 낮추고 적응력을 높여 대학생활의 마음건강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적지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와 친구, 교수가 학생과 멘토, 멘티로서 대학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지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른 감정과 충동 통제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자기확신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공감적 소통을 갖추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Ⅴ. 결 론

1. 결론

본 연구결과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가 마음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이 중요한 매개요인이었다. 또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대학생활 스트레스와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를 낮추었으며 실습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임상현장 실습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상태는 단 시간 내에 증진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실습환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실습지도자와의 협의를 통해 실습생 관리와 실습 후 피드백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제언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1) 본 연구는 일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대상자를 확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2) 마음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3)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의 하위영역 분석연구가 필요하다.

4)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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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N=234)

Variables Category n (%) MeanSD
Gender Male 99 (42.3)
Female 135 (57.7)
Grade 2nd year 33 (14.1)
3rd year 130 (55.6)
4th year 71 (30.3)
Religion Yes 58 (25.0)
No 174 (75.0)
Health status Poor 11 (4.7)
Average 71 (30.3)
Good 91 (38.9)
Very good 61 (26.1)
Academic performance A grade 62 (26.8)
B grade 141 (61.1)
C grade 28 (12.1)
Number of clinical field training 1 time 60 (25.7) 2.03±0.74
2 times 107 (45.7)
3 times 67 (28.6)
Satisfaction of clinical field training 5 or below 17 (8.1) 7.90±1.64
6∼8 points 125 (59.2)
9∼10 points 69 (32.7)

Table 2

The average on each variable of subjects

M ± SD
College life stress 1.96 ± 0.54
 Future concerns 2.90 ± 0.81
 Romantic relationship issues 1.46 ± 0.64
 Relationship with professors 1.53 ± 0.71
 Relationship with family 1.38 ± 0.59
 Financial issues 1.85 ± 0.88
 Value conflicts 1.94 ± 0.92
 Academic issues 2.54 ± 0.95
 Relationship with friends 1.29 ± 0.57
Clinical practicum stress 1.98 ± 0.68
 Practical training environment 2.53 ± 0.99
 Undesirable role models 1.78 ± 0.83
 Practice workload 2.07 ± 0.77
 Interpersonal conflict 1.62 ± 0.80
 Conflict with patients 1.88 ± 0.83
Social support 3.34 ± 0.45
 Parental support 3.46 ± 0.51
 Professor support 3.18 ± 0.60
 Friend support 3.39 ± 0.52
Resilience 2.78 ± 0.30
 Sense of control 2.97 ± 0.38
 Positivity 2.83 ± 0.38
 Social skills 2.55 ± 0.37
Mental fitness 3.78 ± 0.71
 Mental energy 3.82 ± 0.72
 Empathic communication 3.65 ± 0.80
 Flexibility 3.78 ± 0.79
 Self-assurance 3.87 ± 0.91

Table 3

Differences in college life stress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according to the gei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Variables Category College life stress Clinical practice stress
Mean ± SD t / F p Tukey Mean ± SD t/F P Tukey
Gender Male 1.76 + 0.53 -2.479 .014 a b>c d 1.89 + 0.70 -1.718 .087 b>c
Female 1.93 + 0.53 2.04 + 0.66
2nd year 1.77 + 0.63 0.673 .511 1.90 + 0.86 3.449 .036
Grade 3rd year 1.86 + 0.54 1.89 + 0.63
4th year 1.90 + 0.49 2.17 + 0.67
Religion Yes 1.85 ± 0.60 -0.250 .802 1.93 ± 0.73 -0.620 .536
No 1.87 ± 0.52 2.00 ± 0.67
Health status Poor (a) 2.26 + 0.48 5.029 .002 2.26 ± 0.74 1.433 .234
Average (b) 1.98 + 0.50 2.02 + 0.65
Good (c) 1.80 ± 0.49 1.99 ± 0.64
Very good(d) 1.73 ± 0.59 1.85 ± 0.76
Academic performance A grade (a) 1.78 ± 0.54 5.670 .004 a b’.’.c 1.88 ± 0.60 0.824 .442
B grade (b) 1.84 ± 0.49 2.02 ± 0.71
C grade (c) 2.17 ± 0.65 2.00 + 0.74
Number of clinical field training 1 time (a) 1.77 ± 0.51 1.232 .294 1.78 + 0.71 4.726 .010 a>c
2 times (b) 1.91 + 0.58 1.98 ± 0.65
3 times (c) 1.86 ± 0.47 2.14 ± 0.68
Satisfaction of clinical field training 5 or helow (a) 1.95 ± 0.71 2.003 .147 2.50 + 0.84 11.906 .000 a>b>c
6-8 points (b) 1.92 ± 11.47 2.08 + 11.62
9 ~ 10 points (c) 1.74 + 0.57 1.72 + 0.66

Table 4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Variables Category Social support Resilience

Mean ± SD t / F p Tukey Mean ± SD t / F p Tukey
Gender Male 3.38 ± 0.47 1.069 .286 2.84 ± 0.33 2.435 .016
Female 3.32 ± 0.43 2.74 ± 0.28
Grade 2nd year 3.29 ± 0.55 0.624 .538 2.87 ± 0.37 2.855 .063
3rd year 3.37 ± 0.44 2.80 ± 0.30
4th year 3.31 + 0.40 2.72 + 0.25
Religion Yes 3.44 ± 0.40 2.024 .044 2.81 ± 0.27 0.789 .431
No 3.31 ± 0.45 2.78± 0.31
Health status Poor (a) 3.05 ± 0.28 6.378 .000 a b c<d 2.66 ± 0.26 6.376 .000 a<b c d
Average (b) 3.25 ± 0.41 2.74 ± 0.30
Good (c) 3.32 ± 0.44 2.74 ± 0.32
Very good (d) 3.52 ± 0.46 2.92 ± 0.25
Academic performance A grade (a) 3.36 ± 0.47 3.114 .046 b>c 2.79 ± 0.29 0.234 .792
B grade (b) 3.37 ± 0.42 2.79 ± 0.29
C grade (c) 3.14 ± 0.51 2.75 ± 0.35
Number of clinical field training 1 time 3.32 ± 0.47 0.426 .654 2.82 ± 0.34 1.885 .155
2 times 3.37 ± 0.46 2.80 ± 0.31
3 times 3.31 ± 0.40 2.73 ± 0.26
5 or below 3.25 ± 0.36 1.279 .280 2.74 ± 0.35 0.526 .592
Satisfaction of clinical field training 6~8 points 3.30 ± 0.43 2.77 ± 0.28
9~10 points 3.39 ± 0.48 2.81 ± 0.33

Table 5

Differences in mental fitnes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practice-related characteristics of subjects

Variables Category Mental fitness t / F  p Tukey

Mean ± SD
Gender Male 3.90 ± 0.77 2.251 .026
Female 3.69 ± 0.65
Grade 2nd year 3.85 ± 0.87 2.836 .064
3rd year 3.86 ± 0.69
4td year 3.60 ± 0.65
Religion Yes 3.87 ± 0.72 1.223 .222
No 3.74 ± 0.71
Health status Poor (a) 3.09 ± 0.63 15.917 .000 a<b c<d
Average (b) 3.62 ± 0.67
Good (c) 3.68 ± 0.66
Very good (d) 4.23 ± 0.63
Academic performance A grade 3.84 ± 0.68 2.071 .128
B grade 3.80 ± 0.71
C grade 3.53 ± 0.75
Number of clinical field training 1 time 3.84 ± 0.77 2.846 .060
2 times 3.85 ± 0.69
3 times 3.61 ± 0.67
Satisfaction of clinical field training 5 or below (a) 3.69 ± 0.78 4.958 .008 b<c
6∼8 points (b) 3.67 ± 0.66
9∼10 points (c) 3.99 ± 0.74

Table 6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of subjects

Variables  Health status College life stress Clinical practice stress Social support Resilience Mental fitness
Health status 1
College life stress -.235** 1
(.000)
Clinical practice stress -.123 .641** 1
(.060) (.000)
Social support .267** -.294** -.199** 1
(.000) (.000) (.002)
Resilience .236** -.195** -.146* .498** 1
(.000) (.003) (.025) (.000)
Mental fitness .379** -.347** -.285** .657** .695** 1
(.000) (.000) (.000) (.000) (.000)  

Table 7

The effect of college life stress on mental fitness of subjects

Model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p F R2 R2adj
B SE β
Step 1 Social support (Constant) 3.300 0.180   18.344 .000 16.918 .128 .120
Health status 0.109 0.033 .209 3.313 .001
College life stress -0.204 0.053 -.245 -3.868 .000
Resilience (Constant) 2.665 0.125   21.247 .000 9.499 .076 .068
Health status 0.071 0.023 .201 3.088 .002
College life stress -0.083 0.037 -.147 -2.263 .025
Step 2 Mental fitness (Constant) 3.445 0.272   12.653 .000 31.454 .214 .207
Health status 0.261 0.050 .315 5.244 .000
College life stress -0.363 0.080 -.273 -4.550 .000
Step 3 Mental fitness (Constant) -1.303 0.336   -3.883 .000 106.114 .650 .643
Health status 0.123 0.034 .148 3.573 .000
College life stress -0.158 0.055 -.119 -2.862 .005
Social support 0.562 0.075 .353 7.529 .000
Resilience 1.086 0.107 .461 10.139 .000

Table 8

The effect of clinical practice stress on mental fitness of subjects

Model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p F R2 R2adj

B SE β
Step 1 Social support (Constant) 3.064 0.161   19.042 .000 12.725 .099 .091
Health status 0.128 0.033 .246 3.913 .000
Clinical practice stress -0.110 0.041 -.169 -2.678 .008
Resilience (Constant) 2.587 0.111   23.351 .000 8.625 .069 .061
Health status 0.078 0.023 .221 3.454 .001
Clinical practice stress -0.053 0.028 -.119 -1.863 .064
Step 2 Mental fitness (Constant) 3.158 0.242   13.070 .000 29.114 .201 .194
Health status 0.290 0.049 .349 5.892 .000
Clinical practice stress -0.252 0.062 -.242 -4.086 .000
Step 3 Mental fitness (Constant) -1.401 0.310   -4.518 .000 107.406 .652 .646
Health status 0.132 0.034 .159 3.891 .000
Clinical practice stress -0.132 0.042 -.127 -3.173 .002
Social support 0.575 0.073 .360 7.821 .000
Resilience 1.081 0.107 .459 10.135 .000